여드름은 왜 나지??(정의, 증상, 원인, 치료 방법, 예방법 및 관리법)

 

1. 여드름의 정의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있는 피지선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여드름은 피부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주로 얼굴, 목, 가슴, 등 및 어깨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피부모공이 유분이나 노폐물로 막혀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여드름은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청소년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이는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깊습니다.

 

2. 여드름의 증상

여드름은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나타납니다. 근본적인 증상은 사춘기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30대가 되면서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일부에서는 여드름이 늦게 시작되어 성인까지 이어지기도 하지만 사춘기 이후의 여드름은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특징을 보이며, 이와는 상반되게 청소년기의 여드름은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네는 크로 깊게 파인 염증성 여드름인 낭종을 동반할 수 있으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에 상처나 넓은 범위의 붉음을 남길 수 있습니다.

- 미립자(흰머리)

피부표면에 생긴 작고 하얀 종기로, 모공 안의 유분과 각질이 막혀서 발생합니다.

-향립자(검은 머리)

모공이 열려 있어 공기와 접촉하면서 멜라닌 색소가 산화되어 검게 보이는 여드름입니다.

-파퓰레스

붉고 약간의 부풀음을 동반한 여드름으로, 세균에 의해 염증 반응이 일어나 발생합니다.

-퓨스툴레스

고름을 가진 붉은 여드름으로, 염증 반응이 심해진 파퓰레스에서 발전한 것입니다.

-낭종

깊숙한 피부 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얇은 종기로, 심각한 염증 반응 때문에 생깁니다.

-결절

크고 딱딱하며 아픈 종기로, 피부 속 깊숙한 곳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생깁니다.

-공진단

서로 연결된 여러 개의 결절과 낭종으로 구성되며, 심각한 형태의 여드름입니다.

* 여드름 증상 중 하나 이상을 겪는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여드름의 원인

여드름 발생에는 주로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

청소년기나 임신 등 호르몬 변화가 심한 시기에 자주 나타납니다. 이러한 변화는 피지선에서 유분을 많이 생성하도록 만듭니다.

-유분과 각질

피지선에서 너무 많은 유분을 분비하거나 사망한 피부 세포가 모공을 막으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균

모공 안에서 세균이 번식하면 염증을 일으키며 이것이 바로 여드름입니다. 프로피오니박터륨 아크네스라는 세균이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여드름 치료 방법

-약물치료

벤조일퍼옥사이트나 살리실산 등을 포함하는 외용약으로 시작하여 필요시 항생제를 포함하는 내복약까지 사용됩니다. 이런 약물들은 피부 세포의 과도한 생성을 줄이고,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며,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 라이트 치료

파란색 LED 빛은 역동성 아크네균을 없앱니다. 빛 치료는 보통 기존의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사용되며 전문적인 시술과정에서 진행됩니다.

-화학적 각질 제거와 미세주사

화학적 PEELING(각질제거) 및 스킨미세주사(영양성분 주입) 같은 시술회복치료를 진행하여 업그레이드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4.1 부위별 치료방법

-얼굴 여드름

*외용 약물 : 벤조일처옥사이트, 살리실산 등의 외용 약물을 사용하여 염증을 감소시키고 모공의 유분 분비를 조절합니다.

*내복 약물 : 필요한 경우 항생제나 비타민 A 유도제와 같은 내복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 치료 : 파란색 LED 빛 치료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등, 가슴, 어깨 여드름

*천연약물 스크럽 : 엑스폴리에이팅 스크럽 제품으로 죽은 피부세포와 지루한 유분을 제거하여 모동의 막힘이 줄어듭니다.

*클렌징 및 토닝 :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클렌징과 토닝을 실시합니다.

*의약외용제 : 의사가 처방한 외용약으로 염증과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입 주변(입술 주변) 여드름

*자극적이지 않는 클렌저 사용 : 입술 주변은 피부가 얇아 예민할 수 있으므로 자극하지 않는 클렌저로 세정합니다. 

*외용 크림 및 젤  : 항염증 작용이 있는 외용 크림이나 젤을 발라 염증과 붓기를 줄입니다.

5. 여드름 예방법

-정기적인 세안

하루 두 번 온화한 클렌저로 얼굴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자주 세안하거나 강력한 제품으로 지나치게 마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신탁류와 곡물류를 중심으로 한 영양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를 유지합니다.

6. 여드름 관리 습관

-정기적인 세안

하루에 두 번, 아침과 저녁에 온화한 클렌저를 사용하여 얼굴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너무 자주 세안하거나 강력한 제품으로 세안하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올바른 화장품 사용

NON-COMEDOGENIC로 표시된 화장품을 선택합니다. 이러한 제품은 모공을 막지 않고 흡수되어 여드름 발생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손에는 세균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얼굴에 직접 손을 대는 것은 여드름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조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건강한 식습관 유지

고당분, 고지방 음식보다는 신선한 과일, 채소, 전분류, 및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들을 균형 잡힌 식단으로 섭취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호르몬 변화를 일으켜 여드름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운동, 명상, 휴식 등)을 찾아 시도해 보세요,

-충분한 수면과 휴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피부의 회복력과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자외선은 피부염증 및 모공 확장 등 여드름 발생 요인중 하나입니다. 외출 시 SPF가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세요.

-정기적인 청결 유지

배게 커버와 타월 등 개인용품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모공이 막힐 수 있는 두꺼운 화장용 도구나 액세서리는 최대한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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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예방법들은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황과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별적인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